[인후신협 산악회]25.경남 거제 망산

안녕하세요~

인후신협 산악회 간사 한정훈입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첫 산행은 우리나라 해안절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는 거제도 망산을 다녀왔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일찍 오는 남쪽에서  2019년 인산회 첫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거제도 망산은 높이 397m로 임진왜란 때 왜적의 동태를 살피던 망산역할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홍포해변은 우리나라 해안변 중 가장 경관이 수려한 구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산행일정은 두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코스] 홍포해변 -> 해미장골등 -> 망산 _> 해미장골등 -> 홍포해변

[2코스] 명사초교 -> 망산 -> 해미장골등 -> 홍포해변

많은 조합원님들이 1코스를 선택하셔서 저도 1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산을 조금 오르자마자 이런 절경이 나왔습니다!

조합원님들이 산을 오르며 연신 너무 좋은 산이라며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모릅니다 ㅎㅎㅎ

이런 아름다운 산을 정해주신 산악회 임원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산을 오르며 오른쪽은 산이고 왼쪽은 바다인 절경을 눈에 담기 바빴습니다.

1월 안식월로 오랜만의 산행이어서인지 낮은산임에도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또 오랜만에 만난 조합원님들은 담소도 나누시며 쉬엄쉬엄 정상을 향해 올라갔네요~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부지런히 조합원님들 정상인증샷을 찍어드렸습니다~

오랜만에 뭉치신 미녀 삼총사님들~!

날씨도 굳! 우리 인후신협 조합원님들의 표정도 굳굳!!

정상주에 곁들인 조합원님이 만들어오신 견과류곶감입니다~

안주로 최고! 비주얼은 더 최고였습니다~

역시 산행의 꽃은 점심시간입니다!!

다시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김밥, 김치찌개,볶음밥 정말 다양하게 점심메뉴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내려오는 길은 한결 가벼웠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있던 펜션을 본인의 집인 듯 자연스레 가신 조합원님ㅎㅎ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찾아보세요^^

내려와서 홍포해변가를 거느리며 술도 한잔 기울이며  2019년 첫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벌써 거제도에는 봄이와서 개나리가 몽우리를 틔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2019년에도 인후신협 산악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개해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3월은 베트남달랏 대외연수로 꽃피는 4월에 만나겠습니다!

인후신협 산악회(인산회)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후신협 본점, 하가지점, 혁신지점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