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신협 산악회

[인후신협 산악회 인산회] 24. 전남 해남 갈두산

인후신협 2018. 12. 21. 05:53


안녕하세요

인후신협 박하은입니다

어느덧 2018년도의 끝자락인 12월이 되었네요

새삼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ㅠ_ㅠ

이번 12월 산행은 모든 이들의 발길이 멈추는 곳!

바로 해남 땅끝마을에 다녀왔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에 떠오르는 첫 태양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해남은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곳인 것 같아요^^

이번 산행은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갈두산으로 다녀왔습니다!


갈두산은 해남군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산으로

예부터 산자락에 칡이 많았다는데에서 산 이름이 유래됐습니다.

갈두산은 삼천리 금수강산이 시작되는 산으로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서면

다도해의 전망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산입니다.



이번 산행의 일정표 입니다

땅끝 전망대를 찍고 다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전주에서 약 3시간 반정도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요!



내리자마자 시원한 바다냄새가 반겨주네요^^

이 날 날씨가 많이 춥지 않고 하늘도 맑아서 산행하기 어렵지 않았답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전망대 보이시나요?

저기까지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길에 갈대가 운치를 더해주네요~

햇살도 내리쬐어주니 발걸음이 가벼워지네요







역시 바다를 끼고 있는 산은 멋있는 것 같아요

바다도 보고 산행도 하고 일석이조!






여기는 계단이 정말 많았어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가 쉬면서

바다도 한번 보고~


계단이 조금 가파라서 숨이 차네요

핫둘핫둘!

어느덧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어느덧 전망대에 도착!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였지만

정말 바다가 한눈에 쏙 보인답니다!









섬들도 많이 보이고 경치가 아주 끝내줬답니다~!


                                        



전망대 앞에서 전무님 한컷~!

오~ 모델 같이 길고 멋있게 나오셨는데요?^^





전망대쪽에서 조금 내려와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두말 하면 입아프죠~

꿀맛 꿀맛 핵꿀맛! 반찬들이 어찌나 다들 맛있던지!

멋진 바다 풍경과 함께 먹으니 너무나도 맛있는 식사시간이였답니다~




조심조심~ 산행을 마치고 내려가보겠습니다!


어느덧 항구에 도착!

큰 무리 없이 가벼웠던 산행이였습니다.

12월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갈두산 산행!

나중에라도 또 오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2018년도가 이제 끝나간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ㅠ_ㅠ

인산회 여러분들의 2018년은 어떠셨나요?

아쉽지만 2018년 모두들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2019년을 맞이해보아요~^^!

1월은 안식월이라 산행일정은 없고 내년 2월에 만나뵈요~




인후신협 산악회(인산회)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후신협 본점, 하가지점, 혁신지점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