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신협 산악회 인산회] 37. 경남 함양 지리산

안녕하세요

인후신협 막내 강지윤 직원입니다!ʕ•ᴥ•ʔ

이번 8월에는 무더운 날씨에 쉬어가는 느낌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산행 후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도시락 준비 없이

저희가 준비한 닭볶음탕과 후식으로 달달한 수박을 먹게 되었습니다( ͡° ͜ʖ ͡°)✧

 

*출발하기 전에 온도체크를 모두 실행했으며 버스와 같이

함께 모인 장소에서는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일정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여러 코스가 있고 그 주변에도 여러 계곡이 있는데

저희는 백무동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첫나들이 폭포와 가내소 폭포를 찍고

내려와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하늘을 바라보니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기나긴 장마가 끝이 난 하늘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가장 먼저 보야할 것은 안내도!

저희가 나눠드린 안내표도 꼭꼭 챙겨 다니세요!ೕ(•̀ᴗ•́)

 

그럼 출발해 볼까요~?(•̀ᴗ•́)و ̑̑

 

여기 백무교를 지나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가내소 폭포까지는

1시간이면 간다고 친절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직접 걸어보니 1시간 반정도는 걸었던 것 같아요!)

 

세석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여기서도 안내표지판은 확인했습니다!

 

드디어 산 길같은 곳이 등장했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도 아래쪽에 흐르는 물이 보였답니다

 

영차영차!!!!

 

둘레길이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지 않았고

올라가서 계곡과 폭포가 가까워질수록 시원한 바람이 함께하여

정말 좋았답니다

 

지나가다 보니 여기는 반달가슴곰이 출현할수도 있다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다들 표지판 확인하시고 조심하세요!!

 

계단 아래로 물이 흐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엄청 많은 돌들이 쌓여져있었는데

이것을 '너덜겅'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산행과 함께 지식도 얻고 갑니다^^

 

 

다시 힘을 내서 폭포를 향해 올라갑니다!

 

올라가다가 찍은 사진인데

하늘과 산, 물이 합쳐서 정말 절경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가내소 폭포 도착!

가내소 폭포의 사계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사진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사계절 내내 오고 싶은 마음을 들었답니다:)

 

폭포는 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많은 양의 산소가 물속으로 들어가

생물이 살아갈 산소를 풍부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 산행을 즐겨하고 많이 해서 그런지

가내소 폭포까지 올라는 둘레길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때문에 조합원님들과 함께 조금 더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니 잘 왔다는 듯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저희 앞에 있었습니다

여기 누워서 쉬시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가내수폭포를 끝으로 산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점심은 내려와서 저희가 준비했던 닭볶음탕을 먹었습니다!

(아래쪽의 느티나무산장에서 먹었습니다)

 

 

물놀이 후 간식으로 준비 된

수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人◕ ‿‿ ◕人

 

이번에 다녀 온 8월 산행은

무더운 날씨에 쉬어가기 위해 계곡을 위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모두가 계곡에서 재미있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마치 어린 아이 때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٩(๑˃́ꇴ˂̀๑)۶

 

여름의 계곡같은 시원하고 행복한

인후신협 산악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인후신협 본점, 하가지점, 혁신지점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