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신협 산악회 인산회] 45. 전북 부안 내변산

안녕하세요 다음달 5월부터 인후신협 산악회 간사를 맡게된 김지연 주임입니다~

앞으로 인산회 회원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4월 19일 어제! 부안 내변산으로 23년도 세번째 산행을 다녀왔는데요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당일날에도 비가 내리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하늘도 맑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천혜의 명승지로 알려진 변산반도는 안쪽 산악지대를 내변산, 바깥쪽 바다주변을 외변산으로 구분하는데요

저희가 가는 내변산은 풍경백화점이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절경이 숨어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그럼 인산회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먼저 일정표를 살펴보겠습니다

내변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선녀탕, 직소보를 지나 직소폭포 그리고 관음봉에서 원점회귀 하는 코스였습니다.

변산의 최고봉은 의상봉과 제2봉인 쌍선봉이 출입금지라고 제3봉인 관음봉이 주봉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날 비가 온 관계로 올라갈때 많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컨디션 보고 직소폭포쪽에서 즐기실 분들은 자유롭게 즐기도록 하였습니다~

맑게 개인 하늘과 푸릇푸릇한 나무와 어우러져 등산 초입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날씨에 등산하면 기분 정말 좋죠~

 

앞쪽으로는 초록빛 나무와 하늘을 올려다보면 보이는 아름다운 암석이 보이네요~

내변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직소폭포 코스를 따라가는 길은 평탄하고 완만한 길인데요

물소리를 따라 걷다보면 그림같은 호수가 나옵니다~

호수에 투영된 산그림자가 한 폭의 수채화같은 풍광을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인증사진도 찰칵~

 

 

호수를 감상하며 따라 올라가다보면 물웅덩이 위로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직소폭포를 마주하게 됩니다!

 

직소폭포는 채석강과 함께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절경으로 폭포의 높이가 무려 30m에 이른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물줄기를 보니 변산1경이라 불릴만 하네요

 

출발지점에서 직소폭포까지는 완만한 둘레길이었으나 폭포를 지나 관음봉으로 향하는 길은 오르막이 꽤 심하더라구요

올라서 산과 바다를 한번에 조망하기 위해 열심히 영차영차 올라가봅시다!!

 

관음봉 정상까지 찍고 싶었으나 시간관계상 정상 바로 밑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아 점심도시락을 깠습니다~!!

등산의 묘미죠

좋은 풍경 보며 기분 좋은 바람 맞으며 먹는 밥은 항상 꿀맛이네요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하산을 해봅니다~

하산할 때도 새소리에 기분 좋은 바람에 좋은 풍경~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내려갔답니다^^

 

이번 산행도 모두 안전하게 다녀와서 다행입니다~

다음달에도 저와 함께 계속해서 즐겁고 건강하게 인산회 함께해주실거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후신협은 언제나

신규 회원님들을 기다립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본점, 하가지점, 혁신지점, 동부대로지점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