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조합원 대내연수(호주.뉴질랜드)-인솔자 차장 홍지영

어느새 겨울이 시작됐음을 알릴 무렵, 인후신협에서는 하반기 조합원 대외연수 24명이 모집되었고 번영여행사 김옥희대표님과 인후신협 직원 차장 홍지영의 인솔로 진행되었습니다 ㅡ
2019년11월20일 ~11월27일간의 호주ㆍ뉴질랜드 연수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벅차올랐습니다
지금부터 8일간의 꿈 같은 여정을 공개합니다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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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초반 유머러스한 박가이드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일정은 바로 시작 되었죠
뉴질랜드 언어로 '키아오라'는 "안녕하세요" 라는 교육을 받고 동방예의지국 답게 현지인들에게 밝은 미소로
"키아오라"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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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대 불가사의인 와이토모 동굴로 이동^^
박가이드님은 신청곡 '연가'를 함께 부르자 요청하셨죠.

모두들 '비바람이 부는 바람'~ 합창 ㅎ 갑자기? 뉴질랜드 직원이 춤을 추기 시작해요 ㅡㅋ신나서 동굴안이 떠들썩하게 ㅋ
알고보니 '연가' 노래는 뉴질랜드의 민요였다능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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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를 타며 환상적인 반딧불 불빛에 취해 모두들 숨소리도 내지 않고 넋을 놓고 봤죠ㅡ 헌데 그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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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 동굴을 밝혀 보니 반딧불이 아니고 반딧불류로 천장에 붙어 사는 곤충이라고ㅠ 실처럼 늘어트려진 끈끈한 점액에 벌레들이 붙으면 먹잇감이 된다능ㅡ
신통방통한 곤충 녀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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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토모 동굴 출구앞 밝은 곳으로 나와 인증샷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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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유황과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로 이동
구수한 유황 냄새 솔솔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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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비행시간의 피로가 확ㅡ 풀리고 노천 경관을 감상하며 눈에 피로 까지 덤으로 날려보냈죠ㅡ 정말 젊어지는 이 느낌은? 기분탓 절대 아님ㅡ 완벽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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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그로돔 농장으로 이동하여 양털깍기쇼ㆍ양몰이 개쇼ㆍ소젖짜기ㆍ양 먹이 주기 관람및 체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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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착출되어 소젖짜기 자격증 획득 ㅋㅋ
아프게 하면 소가 뒷걸음질을ㅠ 스무스하게 쭉쭉쭉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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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물은 고급 옷감에 들어가는 "알파카"ㅡ
자칫 심기 불편하면 침을 뱉는다고 해요 ㅋ
다행히 침 세례는 당하지 않았죠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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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한움쿰씩 쥐어. 양 먹이 주기 체험에 열중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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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요녀석들 죙일 굶겼나 넘 잘 잡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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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ㅡ

사랑하는 우리 조합원님과 한평생 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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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농장 투어ㅡ
양과 알파카에게 먹이주며 인증샷 GOOD!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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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은 테푸이아 민속촌 방문ㅡ
마오리족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자연을 느끼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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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마오리족의 춤을 배워보는 시간 ㅡ 날 따라해봐요ㅎ
춤에 포인트는 박자감과 눈알 키우기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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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마오리족의 춤에 포인트는
박력있는 자세와 혀 길게 내밀기ㅋ
처음엔 무섭고 황당했다가 바로 적응ㅡㅎ
1년 어치 웃음은 이때 모두 다 웃은듯 ㅋㅋ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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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데로 비좁지만 정감 넘치는 와인 파티!
my room에서 집들이중ㅡㅋ
비싼 애플망고로 배가 터지게 먹으며 건빠이ㅡ
인후신협이 가는 여행이라면 어디든지 오시겠다는 조합원님들 말씀에ㅡ 감동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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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전통적 영국식 정원의 멋진 풍경을 등지고 단체사진 찰칵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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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촬영지인 레드우드 수목원ㅡ
산림욕도 즐기고 독특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많았다
당장 이라도 공룡이 출범할것 같은 음침함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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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새벽5시 집결이라니 ㅠ
시드니를 가기 위해 오클랜드 공항으로 go ㅡ
비몽사몽 약3시간30분 소요로 시드니 도착.
뉴질랜드 비행기 표면에 고사리잎 그림은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은빛 고사리모양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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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공항도착후 바로 AM타워 전망대 관람
시드니 건축물중 2번째 높다고 한다
건물 높이306m. 엘레베이터안에서 인증샷ㅡ
건물이 높아 귀가 막혀요. 하품하니 뻥 뚫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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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와ㅡ
시드니 시내 한복판을 360도로 볼수있다니 ~ 다리는 후덜거리지만 멋지당
저---------기 하버 브릿지 다리도 보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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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유산중 하나ㅡ 피크닉 홀릭!
모두들 둘러 앉아 소풍온 듯 잔디위 바베큐 식사는 잊을수 가 없다 ㅡ 김옥희 여행사 대표님의 각종 김치세트 또한 잊을수 없죠ㅡ 감동 그 자체예요 대표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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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주의 희귀 동물을 볼수있는 페더 야생동물원
유칼립투스를 좋아하는 코알라ㅡ 나무 위에서 잠도 잘자네요. 넘 귀여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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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건장한 캥거루 부부도 만났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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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푸른 남태평양 해변이 공존하는 포트스테판 사막투어ㅡ 높은 사막 꼭대기까지 올라가 사막절벽에서 모래썰매를?

 아찔하고 짜릿한 즐거움, 몇번 타보니 자신감 뿜뿜! ㅡ 색다른 경험에 모두들 재미나게 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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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더워ㅡㅡ 땀과 모래 범벅
사막에서 모래썰매를 타볼줄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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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크루즈 탑승
야생 돌고래가 떼로 등장한 이벤트! 조합원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하 하 저도 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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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앞에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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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돌고래도 만나고 시원한 바닷 바람과 경관은 말하면 입아프죠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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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도 잊지못할 추억을 고이고이 만들며ㅡ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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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갭팍ㅡ 박가이드님왈 죄수들이 자살을 감행한 곳으로 알려져서 기분 우울한 사람은 조심해야한다공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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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견학ㅋ? 한번만 터지자ㅡㅋㅎ 뭣이 중헌디? 뭐든 경험이 중요하죠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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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표상징 오페라 하우스 ㅡ
사진으로만 봤던 그 건축물이 너였더냐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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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어우러진 디너크루즈 탑승ㅡ 세계 3대 미항중 하나인 시드니항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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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안 품위 넘치는 디너타임 ㅡ 오늘도 스테이크와 와인에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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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이 한가족 처럼 배려하고 협조를 잘 해주셨기에 무탈하게 즐거운 여행을 보냈던거 같습니다ㅡㅋ
꿈 같았던 호주ㆍ뉴질랜드 조합원 대외연수의 일정을 마치며 ㅡ 함께 하신 조합원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