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신협 이벤트

[2018년 조합원 대외연수 "미동부,캐나다" 2탄]뉴욕커~

인후신협 2018. 11. 16. 16:32

바로 다시 돌아왔습니당!!

300여장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다 올려드리지 못함이 너무 아쉽네요..


<몬트리올>

노틀담광장과 노틀담성당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을려고 준비중에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3명의 행인들이 참여!

모두를 폭소케하였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캐나다가 랍스타가 유명하다죠? ㅎ

쫄깃쫄깃.. 살이 통통 아주 맛있었습니당~ 침이 꼴깍 삼켜지네요..

식사를 하고나오니 눈이 펑펑~ 쏟아지지 뭐에요~

캐나다는 눈도 엄청 크더라구요.. 너무너무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5일차> 아쉬운 퀘벡!

몬트리올에서 퀘벡으로 3시간 이동~(이제 3시간이동은 이동도 아닙니다. 그까이꺼~)

퀘벡은 눈이 내린상태에서 눈과 비와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않고 그 유명한 도깨비촬영지를 올라갔더랬지요.

지금은 웃을 수 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우산이 뒤집어지고, 우산 날라다니고...

사진으로는 참으로 평온해보이네요.. ^^

도깨비~ 빨간문에서 나와랏!! (우리나라사람이 자꾸 빨간문에서 사진찍으니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ㅋㅋ)

가이드님이 2주전에 왔을때는 여행 최고의 만족도가 퀘벡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예쁜도시였다고 하는데, 날씨관계로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 날 밤..

이번 여행이 긴~만큼 생일을 맞이하신 두 분의 조합원님이 계셨습니다.

한 분은 토론토에서 또 한분은 퀘벡에서 생일파티를 하였답니다.

(생일맞은 노**조합원님께서 100달러 찬조해주셔서 맥주먹은건 안비밀! )



<6일차> 다시 미국으로 이동~

3시간 이동이 기본인 곳에서는 7시간도 거뜬했습니다.

차창밖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자고~ 또 자고~



<7일차> 미국 보스톤~

미국대학교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하버드대학교!

하버드동상 발을 만지면 자손들 중에 하버드대학교에 들어간다는 전설이 있다고...

그래서 그런지 발만 반짝반짝하더라구요~

(저도 살짝 만지고 왔습니다. 딸이 하버드대학교 들어가면 가신분들께 한턱쏘겠습니다ㅋㅋ)

보스턴을 쭉~ 돌아보고 우드버리 아울렛가서 쇼핑도 하고... (쇼핑하는사진은 뺏습니다.)



<8일차> 뉴욕 맨해튼~

비행시간이 힘들어서 다시안오겠다고 다짐했건만.. ㅎㅎ

개인적으로 다시 오고싶은 생각을 하게한 곳이 바로 뉴욕이었습니다.

우리가 영화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미국의 배경이 다 맨해튼이었습니다.

너무나 멋지고 정말 매력이 넘치는 도시였지요.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이죠~ 저희는 유람선을 타고 관람하였습니다.

100년이 넘은 브루클린 브릿지, 맨하탄 브릿지, 죠지워싱턴 브릿지 3개의 다리도 멋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하다는 쒝쒝버거도 먹었답니다. 맛있었어요~


원월드전망대에서 맨해튼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2001년 9월11일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자리가 있더라구요.

3000여명의 희생자를 기리며 만들어진 그라운드제로라 명명되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위한 장소가 되어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라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ㅜㅜ


그리고 뉴욕의 야경은 정말 너무너무 멋졌어요~ 눈으로 많이 담고 왔습니다.

타임스퀘어는 낮보다 밤이 더 밝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열흘동안 함께해주신 조합원님들과는 정말 대단한 인연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흘의 미동부,캐나다의 여행을 무탈하게 잘 마치고 전주까지 돌아왔지요~

벌써 10여일이 지났지만 이렇게 다시 회상하니 행복하고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내년 인후신협 조합원해외문화탐방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