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후신협산악회의 새로운 막내 박은규 인사드려요.
이번 산행을 시작으로 인후신협산악회(인.산.회)와 함께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인산회가 다녀온 멋진 곳들을 소개해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이번 4월 인산회의 산행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수 리 산입니다.
수리산의 정상인 태을봉의 해발고도는 489m!
조사해보니 '낮은 해발고도와 함께 만한 산세로 등반이 쉬운 산'이라고 나오네요?
(그러나 단언컨데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빠질수 없는 단체샷을 볼까욧??!!
늠름하다 늠름해~ 우리 회원님들에게서 나오는 전문산악인의 포스
본격적인 봄시즌이 되었으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수리산으로 고고~
도심과 맞닿아 있는 수리산 입구는 시민공원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너무나 이쁜 벚꽃들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비가온다는 소식에 긴장했던 저...
역시 인산회의 산행에 비란 없나 봅니다.(럭키럭키!)
산의 입구에는 정말 큰 석탑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병.목.석.탑 높지않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석 석탑이라니..
정말 멋지죠?
산으로 올라가는길에 양 옆으로 진달래꽃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최근 티비에서 진달래를 이용한 음식들이 보이더군요. 신기해하던 중에 진달래를 드시던 회원님 발견!
따라 먹어봤으나 저의 입맛에는...
으쌰으쌰 열심히 한참을 오르다 보니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바닦에 낙엽이 보이더군요?
수리산은 위로 갈수록 활엽수가 많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가을에 낙엽관광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어요!
우와아아아!! 안양도시가 한눈에 들어올정도로 높이 올라왔습니다.!
아마도 정상에 가까워진듯한 느낌인데요?
역시나 정상인 태을봉에 가까워졌군요.
이제 조금만 더 오르면 정상입니다.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수색꾼들 같지 않나요? 포스있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태을봉을 알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군요.
다들 태을봉의 비석을 기념으로 한컷씩 남기고나서, 산행의 묘미! 산행의 하이라이트!
점심식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어어어어어~~!! 야홋 신나신나!!
우리 회원님들의 요리실력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얼추 세어보니 15가지의 반찬이 모였더군요.
아직도 생각나는 정상에서의 컵라면과 생김치.. 김밥.. 유부초밥.. 모두 그립습니다.
얼른 다음 산행이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고 상쾌해요!
산을 즐기고 사랑하시는 분들, 여행은 가고싶은데 함께 할 사람이 없는 분들,
걱정은 NoNo~
맑은 공기 맑은 사람이 있는 곳, 인후신협 산악회와 함께 하세요!
산악회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후신협 본점, 하가지점, 혁신지점에 문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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